국토는 모두 용도지역으로 나누어지며 이는 토지 이용의 가장 기본적인 구분입니다 용도지역은 중복되지 않게 지정되며 각 지역마다 개발 가능성과 활용 방법이 다릅니다 그중에서도 투자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자연녹지지역과 계획관리지역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연녹지지역과 계획관리지역의 개념
자연녹지지역
도시의 녹지 공간 확보 도시 확산 방지 장래 도시 용지 공급 등의 목적으로 지정됨
기본적으로 보전이 목적이지만 불가피한 경우 제한적인 개발이 허용됨
계획관리지역
도시지역으로 편입이 예상되거나 자연환경을 고려하여 제한적인 이용 및 개발을 하려는 지역
계획적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지정됨
자연녹지지역 vs. 계획관리지역 비교
| 구분 | 자연녹지지역 | 계획관리지역 |
|---|---|---|
| 건폐율 | 20% | 40% |
| 용적률 | 100% | 100% |
| 일반음식점 허용 여부 | 가능 | 불가능 |
| 2종 근생 제조업 (3000㎡ 미만) | 가능 | 가능 |
| 공장 | 첨단공장 가능 | ALL 가능 |
| 자동차 관련 시설, 운수시설 | 가능 | 불가능 |
| 위험물 저장 및 처리 시설 | 가능 | 불가능 |
| 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 가능 | 불가능 |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요소
1) 개발 가능성
자연녹지지역은 도시지역에 속해 있으며 도시 확장 시 개발이 용이함
계획관리지역은 비도시지역이지만 도시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고 건폐율이 높아 활용도가 큼
2) 지가 상승률
일반적으로 자연녹지지역의 지가 상승이 더 빠른 편이나 특정 지역의 개발 호재에 따라 계획관리지역이 더 빠르게 상승하는 경우도 있음
3) 개발 용이성
두 지역 모두 일정 조건(도로 배수로 상수로 등)을 갖추면 개발이 가능함
계획관리지역은 공장을 크게 짓거나 산업단지로 활용할 경우 유리함
자연녹지지역과 계획관리지역 모두 투자 가치가 높은 용도지역으로 평가됩니다 다만 투자 목적과 지역의 개발 가능성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합니다 도시와 가까운 지역에서 개발 가능성을 중시한다면 자연녹지지역이 적합 건폐율이 높고 산업시설 개발이 중요한 경우 계획관리지역이 유리함 어느 지역이 더 좋다고 단정 지을 수 없으며 교통 입지 투자 목적 등을 면밀히 분석한 후 신중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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